셀파우등생교실이 '서울대'에 간다

입력 2012-05-30 17:30
◈ 셀파우등생교실이 '서울대'에 간다



- 셀파우등생교실 회원들 명문대 탐방기



셀파우등생교실 전북지사에서 마련한 '셀파우등생교실이 간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서울대 캠퍼스 및 독립기념관 탐방이 회원 학생들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지난 5월 19일(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찾은 회원들은 이번에 특별히 가이드를 맡은 서울대에 재학중인 학생가이드들의 안내에 따라 서울대의 역사와 상징물 등 서울대 캠퍼스 내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서울대생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과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북지사 및 각 교실 원장님들은 어린 학생들에게 서울대를 상징적인 목표로 삼고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기회를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견학 후, 모 교실 원장님은 "셀파우등생교실은 하나라는 새롭고 커다란 가족을 만나는 시간이었고, 막연하기만 했던 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작은 시작의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무언가 남들보다 한발 앞서 시작하고 행동에 옮긴다는 것은 쉬운 것 같지만 정말 어렵고도 멋진 일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모 교실 원장님은 "제법 많이 걸어 다녀서 힘들어 하면서도 가이드가 되어준 서울대생들과의 질의 응답의 대화를 경청하는 아이들의 눈망울에서 이번 서울대 견학이 의미를 찾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전북지사 및 각 교실 원장님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좀더 체계적이고 밀도 있게 마련해서 어린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노력하기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셀파우등생교실이 간다!" 라는 이번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는 "셀파우등생교실이 [ 꿈을 위해 달려 ] 간다! 라는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관계자 및 학생들의 승승장구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