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쌍용차는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은 차체부터 조립라인까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살펴보는 라인투어를 비롯해 사내 미술동호회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또, 이유일 사장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가족들과 함께 회사의 현황과 비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회사를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중장기 경영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