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사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를 실시한 결과 10명의 후보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수원은 29일 오후 5시 최종 마감한 결과 신임 사장 공모에 전력그룹 전직 임원과 민간 전문경영인 등 1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추천하게 됩니다.
추천된 사장 후보자는 정부의 인사검증과 주주총회를 거쳐 다음 달 사장에 취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