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힐즈' 혁신설계 도입

입력 2012-05-29 10:36
삼성물산이 다음달 강남보금자리택지지구 A6블록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강남 힐즈’에 혁신설계를 도입했습니다.



101㎡B(39평형)타입은 침실 4개와 거실이 모두 전면 5Bay의 판상형 설계로 모든 방이 남향에 배치돼 있어 채광과 환기,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중형(30평형대) 아파트에 5Bay의 혁신설계를 도입한 것은 이례적으로 꼽힙니다.



101㎡A(39평형)타입은 4bay 판상형이며 안방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91㎡A(35평형)타입은 4bay 판상형으로 특화된 주방공간이 돋보입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15층 20개동 전용면적 91~101㎡ 1020가구의 아파트로 주택형별로는 전용 91㎡ 488가구, 전용 101㎡ 532가구로 구성됩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2100만~2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는 강남구 평균 시세(3.3㎡당 3100만원대)보다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일반 보금자리주택과 달리 의무 거주요건이 없고 계약 후 1년 뒤엔 전매도 가능합니다.



1주택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물량은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에 각각 50%씩 배정됩니다.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