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주일만에 전 세계적으로 630만장이 팔린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삼매경에 빠진 6살 어린이 사진이 화제다.
25일 다음 아고라에는 '아들아..... 그거 아빠겜이야....... 좀나와줄래?....... '라는 제목으로 사진 1장이 올라왔다.
아이디 ' kyn****' 게시자는 "어쩌다 디아3를 봐버린 우리6살 아들 자기도 정의에 용사처럼 악마를 무찌른다고 같은맵을 30분째 돌고있음. 절대 비켜주지않음 ㅠㅠ"이라며 난감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전자전", "즐겁세 사시네요"라는 반응과 함께 어린이들의 게임 집착과 성인게임이라는 점을 들어 "19세 이상 게임을 아이가 하도록 그냥 놔두는건 개념없는 행동입니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사진 = 다음 아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