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28)와 유인나(30)의 '까치발 키스'가 화제입니다.
지난 23일(수) 밤 11시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11화에서 지현우와 유인나는 격정적이면서도 로맨틱한 '까치발 키스'를 선보이며 본격 로맨스 시작을 알렸습니다.
'까치발 키스'는 22cm 키 차이로 '투투커플'로 불린 두 사람이 펜션 방 안에서 맨발로 키스를 나누다, 유인나가 까치발을 든 채 지현우 발등 위로 올라서며 키스를 나누는 로맨틱한 장면입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키스신이 1분 동안 롱테이크신으로 펼쳐지며 여심을 뒤흔들었습니다.
한편 오는 24일(목) 밤 11시 방송되는 12화에서는 지현우와 유인나가 데이트의 정석을 선보입니다. 자전거 데이트, 기찻길 데이트, 계곡에서 물장난 친 후 어부바 하기 등 달달한 로맨스가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인나에게 "책임지겠다"고 선언한 지현우가 자신의 연인을 위해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풀어나가는 모습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6부작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