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팔당호 수질개선 사업 완료

입력 2012-05-23 15:07
수정 2012-05-23 15:07
신세계그룹이 팔당호 수질개선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5년동안 50억원을 투입해 팔당호의 지천인 경안천 상·중·하류와 팔당호에 습지와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측은 팔당호로 유입되는 지천 가운데 가장 오염이 심한 경안천의 수질을 4급수에서 2급수로 개선하고 경안천부터 팔당호 간 물길 따라 생태 복원 탐방 코스를 구축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 2007년 6월 경기도와 팔당 상수원 공동 보호 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