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서진원)은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상임대표 김정록)와 장애인 금융지원을 위한 '미소금융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소득과 신용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창업과 사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장애인 자립지원대출'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지원 금액은 창업 임차자금의 경우 최대 5천만원으로 연4.0%(무등록사업자는 2.0%)의 우대금리로 최장 5년까지 가능합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금융 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서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를 '따뜻한 금융' 추진 원년으로 선포한 신한금융그룹은 미소금융사업을 위한 출연금을 총 7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을 발굴해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