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차 양적완화 가능성 여전"

입력 2012-05-23 11:08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은 기존주택판매를 비롯해 미국 경제지표가 경제 회곱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확인했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얀 해치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2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Fed가 아직 결심을 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부양책에 대한) 찬반양론을 열거하다 보면 저울은 추가 통화정책 완화 쪽으로 기울 것이며 Fed도 이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어려운 금융 여건과 경제 성장의 토대 상실을 생각할 때 추가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꽤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치어스는 Fed는 경제 성장 뿐만아니라 성장속도를 높이기를 원한다면서 그 속도가 높아지지 않으면 Fed가 행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