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부탄가스 '폭발', 학생 10여명 부상

입력 2012-05-23 08:23
대학 축제 부탄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의 한 대학에서 대학 축제 부탄가스 폭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대학 축제 부탄가스 폭발사고 김 모씨(20)를 포함한 재학생 10여명이 손과 얼굴,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1, 2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떡꼬치를 굽기 위해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가 과열돼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