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삼성증권 사장 "주가급락 예측못해 죄송"

입력 2012-05-22 17:05
김석 삼성증권 사장이 "주가 급락을 사전에 예측하지 못해 사장으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오늘(22일) 최근 주가 급락을 미리 예상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고객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김 사장은 "통화동맹 이탈이라는 금융시장이 경험하지 못한 이벤트여서 불확실성이 그만큼 높다"면서 "유로화 가입 국가의 디폴트와 탈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파장이 얼마나 확산될지 알 수 없는 게 사실"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김 사장은 "국내 기업의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오히려 지금이 저가 매수의 시기를 저울질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