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3조5천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이마트는 "이번달 1일부터 20일까지 일일 평균 매출이 85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늘어났다"며 목표 실적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이마트는 올해 22개점을 신설하고 10개점을 확장 이전한다는 기존 계획을 신규 점포 28개점, 확장 이전 13개점으로 늘려 잡는 등 공격적인 사업 계획을 세웠습니다.
회사측은 선종구 회장이 물러나고 한병희 영업부문 대표이사 권한대행 지배인이 취임하면서 CEO 리스크를 줄였고 영업 조직도 한층 강화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