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기능성게임 개발 지원

입력 2012-05-22 14:07
NHN 한게임(대표이사 김상헌)은 기능성게임 개발 활성화를 통해 중소 개발사와 상생을 도모하기고자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와 기능성게임 개발엔진 '게임오븐'의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오븐'(Game OVEN: Online Virtual Environment)은 NHN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개발 엔진으로, NHN 한게임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에 '게임오븐' 운영을 위탁해 중소 개발사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기능성 게임 개발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게임오븐'을 활용해 기능성 게임 개발 경진대회 개최를 개최하고, 방과후 교실 등 게임개발 교육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기능성 게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허브사이트 운영'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양측은 중국 하얼빈 공과대학과 우한 커뮤니티대학, 창조우 한ㆍ중 공동개발기지에도 '게임오븐' 엔진을 보급해 중국 개발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기능성 게임 개발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승훈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에 '게임오븐'을 활용한 창의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작품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호 NHN 한게임 이사는 "게임오븐은 단순 기능성 게임 개발을 돕는 툴을 넘어 중소 개발사에게는 게임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모델이자 일반인에게는 게임의 순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