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바통', 야구장 바코드결제 시작

입력 2012-05-22 14:07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이 프로야구단 LG트윈스, SK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의 공식 라이선스업체인 에프에스에스앤엘 함께 4개 구단 홈구장 기념품 매장에서 '바통'(BarTong) 바코드결제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LG 트윈스(서울 잠실 야구장), SK 와이번스(인천 문학 야구장), 넥센 히어로즈(서울 목동 야구장), 한화 이글스(대전 한밭 야구장)의 홈구장에 있는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바통'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다날의 바코드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도록 전자지갑 서비스입니다. 이용자들은 '바통'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매장 리더기에 스캔하면 계산대에서 카드나 현금을 내지 않아도 바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바통'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결제한 금액은 다음 달 휴대전화 요금에 합산돼 청구됩니다.



다날은 야구장 바통결제 런칭을 기념해 오는 23일 넥센과 LG의 경기가 진행되는 서울 잠실야구장 1루 출입구에서 '바통'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고객 1천 명에게 LG 응원막대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바통'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천원에 야구공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바통 이벤트존'을 방문해 '바통' 애플리케이션으로 로고볼 QR코드를 찍고 현장에서 야구공을 수령하면 됩니다. 아울러 당일 LG 트윈스샵 외부매장에서 '바통'으로 결제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도 로고볼을 증정할 방침입니다.



이석환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향후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홈구장에서도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