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 슈뢰더 "유럽 합중국 체제 필요성 제기"

입력 2012-05-21 19:23
수정 2012-05-21 19:23
게르하르트 슈로더 전 독일총리가 유럽 합중국 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는 21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에서 "유럽국가들의 주권을 유럽차원에서 끌어올려야 한다"며 "반드시 제정적인, 경제적인 정책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럽 북부 남부간의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회 안정체제에 관해서도 조율을 해야한다"며 "유럽의회에서 선거를 치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