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착한가격 아파트 눈길

입력 2012-05-21 18:21
<앵커>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 있습니다.



인근 단지보다 분양가도 20%가량 저렴해 분양 성과가 기대됩니다.



임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6월 용인시 영덕동에 들어서게 될 영덕역센트레빌의 견본주택입니다.



지하 2층, 지상 20층 3개동에 233세대가 들어섭니다.



전용면적은 84, 101㎡로 이 지역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큽니다.



<인터뷰> 이상욱 영덕역센트레빌 분양소장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천만원대 분양가 및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으로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분당선 영덕역이 연내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이 장점입니다.



인근 수원디지털시티 연구소 R5가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유입인구가 만여 명 늘어나는 것도 수혜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분양가가 주변 단지보다 20%가량 저렴한 3.3㎡당 1050만~1130만원 입니다.



여기다 아파트 내부도 실용도를 높여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켰습니다.



다양한 수납장을 만들어 공간 활용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동부건설은 올해 김포 풍무지구 등 수도권에서 41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임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