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카티스템의 상업 시술 개시 이후 처음으로 국제 회의에 참가합니다.
메디포스트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2 세계 줄기세포 재생 의학 회의(World Stem Cells & Regenerative Medicine Congress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첫날인 21일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개발 배경과 임상시험 과정을 비롯해 국내 시술 현황,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을 발표합니다.
또 북미와 유럽 등의 3~4개 주요 제약 바이오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과 1:1 미팅을 갖고 카티스템의 해외 판매와 공동 개발 등 제휴에 관해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계 줄기세포 재생 의학 회의는 2006년부터 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유럽권 최대의 줄기세포 의학 관련 학회로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의 기업과 대학, 연구소, 정부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메디포스트가 유일하게 참가합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카티스템’의 국내 초기 시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전 세계 의약계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로써 해외 라이선싱과 직수출 등도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