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종, 페이스북 상장으로 가치 부각 전망"- NH농협증권

입력 2012-05-21 08:54
NH농협증권이 페이스북 상장으로 국내 인터넷 업체 가치가 부각될 것이고 전망했습니다.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국내 인터넷 업체에게 페이스북은 경쟁자이지만 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유선 SNS 페이지뷰에서 페이스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4월 기준 12.4%로 네이버의 45.5%와 다음의 30.7%에 비해 격차가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페이스북 페이지뷰는 4월 기준으로 네이버와 다음의 전체 페이지뷰 대비 각각 7.2%와 11.5%에 그치고 있어 경쟁자로서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페이스북 상장으로 SNS를 중심으로 한 국내 인터넷 업체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에서 SNS 가치 재평가는 주로 모바일을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NHN은 라인을 통해 일본시장에서 소셜 디스플레이 광고와 모바일 게임 사업에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음은 모바일 메신저인 마이피플을 통해 선두 사업자인 카카오톡을 일정부분 추격할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