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CJ오쇼핑에대해 금융위의 홈쇼핑 보험규제가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총 취급고 중 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경쟁사에 비해 낮은 상황"이며 "이번 규제로 PB상품중심의 유형상품(의류,화장품)으로 매출이 대체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홈쇼핑 3사중 CJ오쇼핑이 PB상품분야에서 가장 강점을 지나고 있다"며 "4월 본격 출시한 PB상품 호조로 총 취급고가 지난해보다 10%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