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소아암 어린이와 봄소풍 마무리

입력 2012-05-17 11:03
동국제약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한 달여간 진행한 봄소풍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동국제약은 16일 '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 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서울지역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16일 영화 '편지'의 배경으로 알려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백혈병어린이재단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8일 경남 밀양 임실치즈스쿨과 전통문화관 방문을 시작으로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등에서 열렸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면서 보다 폭넓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