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월드, 포항에 2호점 오픈

입력 2012-05-17 09:58
경북 포항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2호점이 들어섭니다.



포항 신도시 양덕지구 내 농협하나로클럽에 들어서는 이번 점포는 CJ푸드빌의 첫 지방 진출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CJ푸드월드 포항점에는 빕스, 차이나팩토리, 로코커리, 백설관, 삼호어묵, 프레시안 브랑제리, 쁘띠첼 프루츠, 뚜레쥬르, 올리브영 등 계열사 브랜드 10개가 입점해 100여종의 메뉴를 선보입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해당 점포를 지역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지역 밀착형 외식문화공간으로 만들고 곧이어 서울 광화문에 3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CJ푸드월드는 지난해 7월 CJ제일제당센터에 처음 문을 열며 원스톱 식문화 테마파크를 국내에 첫선을 보인 바 있으며 CJ계열사들이 협업해 시너지를 낸 대표 통합마케팅 사례 중 하나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