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웹젠에 대해 2분기 이후 이익 턴어라운드 방향성은 보다 견고히 확인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웹젠의 1분기 연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1.8%, 367% 증가한 161억원, 44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33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화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웹젠은 지난해 인건비와 경상개발비 등 고정비를 충당하는 수익구조를 확보했다"며 "따라서 올해 고정비 이상의 매출 성장이 곧바로 영업이익에 기여하는 레버리지 효과가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중국 로열티 매출을 통한 이익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올해 C9의 해외 로열티 매출은 377억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41.6%의 이익 레버리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