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1호 홍보 논란 이 거세다.
9일 방송된 SBS ‘짝’에는 월 매출 4000만원의 영어교육 콘텐츠 제작사 운영자가 출연했다. 준수한 외모로 여성 참가자들의 환심을 산 짝 남자 1호이지만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남자 1호는 방송 직후 ‘짝 출연진이 운영하는 회사’라는 제목으로 홍보 보도자료를 냈고 이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다. 회사 홍보를 위해 ‘짝’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요지다.
홍보 논란이 일자 남자 1호 측은 다시 보도자료를 통해 “짝이 되고 싶어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에 출연해 짝이 된 동생의 소개를 받았으며 진정성을 갖고 임했다”고 밝혔다.
논란을 일으켰던 보도자료에 대해서는 “관련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방송에 출연후 회사 차원에서 보도자료를 낸 것이다. 이번 경우에는 회사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아 벌어 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 SBS ‘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