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의 1분기 영업이익이 화학과 필름 사업 등의 시황 악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감소했습니다.
SKC의 올 1분기 매출액은 5천984억원과 영업익 275억원을 거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1.9% 증가한 반면, 영업익은 44% 줄어든 수치입니다.
부문별로는 화학사업의 경우 프로필렌옥사이드(PO)의 수급이 타이트해졌지만,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 마진이 줄었습니다.
또, 필름사업은 태양광용 EVA시트와 PET필름 매출이 회복 추세를 보였지만, 전방산업의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로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