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오늘(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실버 세대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노인 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134개팀과 응원단 등 3천여명이 참가합니다.
경기 종목은 남자·여자복식, 남녀혼합복식 3종목으로 경기 방식은 오전에 조별 리그 예산 경기를 거쳐 오후에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셔서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KT&G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복지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수도권에 8개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