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201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토마스 사전트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세계 경제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위기 해법을 모색합니다.
보도에 신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리가 아시아 금융허브를 꿈꾸는 서울에서 마련됩니다.
유로존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세계 경제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겁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2 세계 경제·금융컨퍼런스'는 글로벌 경제의 뇌관으로 자리잡은 유로존의 위기와 그 해법을 집중 조명합니다.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하나의 경제, 변화 · 생존 · 번영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발전상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날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로존의 향방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유럽연합의 중심국이자 '라인강의 기적'을 성취한 독일의 입장을 비롯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의 정치적 결단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둘째 날은 3개 세션과 특별 세션을 통해 논의의 열기가 한층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세션1에서는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경제금융 교수가 유럽 부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사전트 교수의 제자인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나서 경제위기 해법을 스승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은 하이라이트로 꼽힙니다.
이어지는 세션2와 세션3에서는 로버트 케이건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마이클 페티스 북경대 경영대학원 교수, 마크 펜 버슨-마스텔러 CEO 등 세계적인 석학과 CEO들이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투자의 대가' 피터 코넬리우스 유럽 프라이빗에쿼티&벤처캐피털 협회장과 함께 신흥시장과 부동산, 원자재 등 각 부문별 투자 전략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미국 · 중국 · 일본 · 한국 · 유럽 5개 지역의 경제 전문가 대담은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진행으로 이뤄집니다.
이밖에 '한국 경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별강연도 들을 수 있습니다.
'201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는 세계 경제 석학과 투자 전문가, 국내 주요 기업 CEO들이 모두 모이는 최고의 토론장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입니다.
WOW-TV 신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