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 중국 '찡훼이점' 오픈

입력 2012-05-15 18:16
SPC그룹이 중국 베이징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에 파리바게뜨 '찡훼이점'을 오픈했습니다.



파리바게뜨 찡훼이점은 170㎡(51평)규모의 고급 베이커리 카페로 CBD의 중심 상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맨해튼이라고 불리는 CBD는 중국국제무역센터, 인타이센터, HP중국본사 등 다국적 기업뿐 아니라 삼성, SK 등 한국기업 중국본사와 고급 쇼핑몰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베이징 안에서도 보기 드문 상권입니다.



파리바게뜨 중국 북경법인은 "지난해 난징에 이어 올해 다롄 등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베이징과 상하이의 핵심 상권 진출을 통해 중국에서 파리바게뜨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파리바게뜨 찡훼이점은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어서 입소문을 통한 브랜드 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