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사장 이종수)가 오는 22일까지 '사랑의 합동결혼식' 신청을 받습니다.
공사는 서울시 임대아파트 거주 입주민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5쌍을 선정해 다음달 하순께 결혼식을 올려줄 계획입니다.
다문화 또는 새터민 가정과 다자녀 가구,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합동결혼식에 선정된 5쌍에게 결혼식, 피로연과 신혼여행 등 모든 경비를 제공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함께 신청사연을 적어 오는 22일까지 SH공사 본사에 제출하거나 우편(강남구 개포로 621번지 SH공사 고객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