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RPG '라테일'이 대만에 다시 진출한다고 밝히고, 현지 파트너사인 '게임 플라이어'(대표 왕쥔붜)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액토즈소프트는 '게임 플라이어'에 대해 "감마니아, 화이와 함께 대만의 3대 퍼블리셔로 꼽히는 '소프트월드'의 자회사로 대만 내에서 풍부한 마케팅 경험과 막강한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과 관련해 '게임 플라이어'의 왕쥔붜 대표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라테일'은 대만 유저들이 좋아하는 일본 만화풍의 귀여운 그래픽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게임 조작도 쉽고 간단해 유저들에게 익숙한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는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배성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은 "대만의 우수한 퍼블리싱 기업인 '게임 플라이어'와 '라테일'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