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ㆍLG U+, 중기 동반성장 지원

입력 2012-05-15 15:10
벤처기업협회(공동회장 황철주, 남민우)와 엘지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상생패키지론 도입과 협회 회원사 및 엘지유플러스간 상호 전략적 구매확대, 브이머니(협회 운영 폐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활성화, 벤처소호용 전용상품(통신 요금 및 솔루션 포함) 공동개발 및 보급을 적극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상생패키지론이 도입되면 엘지유플러스의 협력기업은 하위 협력기업에 결제할 때마다 저렴한 금리로 배서, 양도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엘지유플러스와 벤처기업간의 전략적 구매 확대을 위한 상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협회가 회원사를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인 브이머니 활성화를 위해 엘지유플러스 상품을 브이머니에 등재하고 브이머니로 결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번 상생패키지론 협약에 엘지유플러스가 동참해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ㆍ벤처기업을 위한 토털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게 됐다"며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