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예비사회적기업에게 무이자대출 지원

입력 2012-05-15 09:41
LG전자가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후원을 지속 강화합니다.



LG전자는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사업운영본부장,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분야의 예비 사회적기업을 후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선정기업에게 재정, 경영자 교육,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 4개 분야를 중점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예비 사회적기업을대상으로 무이자대출을 지원합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은 "단순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건전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사업내용은 우수하지만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