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만도에 대해 올해 1분기 수익성은 부진했지만 대규모 투자로 내년 이후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올해 1분기 수주실적은 GM과 현대차 납품계약을 포함해 모두 1.9 조원"이라며 "연간 계획인 7.3 조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만도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6.2%로 소폭 하락할 것"이라면서도 "EPS와 ADAS 등 전자식 제품의 매출비중이 매년 3%포인트 상승하면서 내년 이후 수익구조가 빠르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