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동안 전자공시시스템은 PC로만 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손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박영우기자가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기자>
그동안 PC로만 볼 수 있었던 전자공시시스템.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박영우 기자>
“앞으로는 PC위주로 제공해 모바일로는 불편을 겪었던 전자공시시스템을 새로 개발된 스마트폰 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전자공시스템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성인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팀장>
“금감원은 이를 위해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을 모두 개발했습니다. 모바일앱은 모바일기기에서 구동되는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으로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설치한 후 실행하면 됩니다”
모바일 전자공시시스템은 PC에서 제공하는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는 모든 공시문서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기공시와 주요사항보고 등을 입력하면 특정 회사에 대한 보고서를 곧바로 검색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 사용자가 관심기업을 미리 등록하면 해당 기업의 공시 문서를 제출 때 알려주는 알림서비스 등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바일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전자공시시스템에 적용했다며 전자공시시스템의 접근성이 모바일 영역으로 대폭 확장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경제TV 등 경제방송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