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완공예정인 계룡건설의 탄방동 신사옥 조감도가 공개됐습니다.
계룡건설은 오늘(14일) 오전 이인구 명예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탄방동에서 '신사옥 건립 안전기원제'를 가졌습니다.
탄방동 신사옥은 지하4층~지상16층의 연면적 3만4544㎡ 규모로, 건물 외관 측면에 친환경적인 건축재료인 테라코타 패널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행사장에는 신사옥 모형과 함께 터파기 당시, 지하 13m에서 출토된 알 모양을 한 기이한 돌이 함께 전시됐습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신사옥 부지가 옛부터 대둔산의 용맥이 올라와 혈이 맺히는 명당으로, 계룡건설을 뜻하는 용의 알이 출토된 만큼 탄방동 신사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