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3% "한글날 공휴일 지정해야"

입력 2012-05-14 11:51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실시한 한글날 공휴일 지정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의 대다수가 공휴일 지정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83.6%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찬성한다고 답변했고, 국민의 57.5%는 공휴일 지정이 필요한 국경일 또는 기념일로 한글날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공휴일 지정시 경제적 효과는 휴식·여가·관광 등에 따른 재충전으로 노동 생산성의 향상(33.7%), 문화·관광 활동 지출 증대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21.3%), 문화·관광 등 여가 활동 증가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13.9%) 등의 순서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세종대왕 탄신 615돌을 맞아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3일 동안 일반 국민(19세 이상 성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문화부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향후 한글 관련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