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핵심인재 유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8.7%가 '핵심인재가 유출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80%로 인재 유출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IT'가 73.1%가 뒤를 이었습니다.
'자동차/운수'(71.4%)와 '금융/보험'(57.1%), '제조'(56.8%), '유통/무역'(55.6%) 등 업종도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이 인재 유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핵심인재 유출은 '대리급'(41.8%)이 가장 많았으며 '과장급'(36.3%), '평사원'(11%), '부장급'(9.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