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캐스팅 비화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은…"

입력 2012-05-14 09:28
축구선수 박지성(31)이 예능나들이에 나섭니다.



박지성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최근 한 매체가 박지성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지성의 런닝맨 캐스팅 비화를 밝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사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었으나, 하필 박지성이 쉬는 타임에 MBC 파업이 겹쳐 출연하지 못하게 돼 박지성이 굉장히 아쉬워했다는 것입니다.



평소 '무한도전'의 열렬한 팬이었던 박지성은 '무한도전' 출연을 위해 시간을 조율해왔으나 파업으로 인해 출연이 불가능해 진 것입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무한도전 파업 아쉽다", "런닝맨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