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동네슈퍼 생존 키워드는 'S,U,P,E,R'

입력 2012-05-14 06:00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동네슈퍼마켓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대한상의는 최근 국내 중소형슈퍼마켓 88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형슈퍼마켓 경영 현황과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동네슈퍼마켓의 생존키워드를 'S.U.P.E.R'라고 정의했습니다.



즉, 근거리 입지 활용(Short distance), 상점 간 연계(Union), 상품·가격 경쟁력 확보(Price&Product competitiveness), 혁신을 위한 자구노력(Effort), 소매지원체계구축(Retail support system)입니다.



대한상의 김경종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중소상인의 생존을 위해서는 자신들의 자구노력과 더불어 가격경쟁력과 상품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매물류센터 설립 등과 같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