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외국계 매각자문사에 크레디트스위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디트스위스는 이미 국내 자문사로 선정된 산업은행 M&A실과 함께 대표자문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공동자문사로 선정된 주주협의회 구성원의 관계사인 삼성증권, HMC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이해상충 등의 우려를 감안해 본 입찰시까지 업무를 제한할 예정입니다.
법률·회계 자문사로는 법무법인 대륙아주, 한영회계법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다음 주 중 자문계약 체결 등 선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매도자 실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