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날'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정부 포상

입력 2012-05-11 11:49
수정 2012-05-11 11:49
제9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자동차산업 발전 공로자 35명이 훈장과 정부포상을 받았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윤상직 제1차관과 완성차 5사 대표 등 300여 명인 모인 가운데 ‘자동차의 날’ 행사를 열고 자동차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자동차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은 동탑산업 훈장, 허성구 대성사 대표는 철탑산업훈장을, 김은기 대한솔루션 직장은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윤상직 차관은 자동차 업계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각국과의 FTA를 적극활용하고, 차세대 자동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라”고 당부하면서 “동반성장에도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