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20)가 눈물을 보이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오는 12일 방송될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현아는 자신이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방송에서 현아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 내 미래가 걱정된다"며 "또래 친구들보다 많은 돈은 벌고 있지만 그 돈을 가지고 부모님께 갔을 때 엄마가 없을 것 같은 불안감에 휩 싸였다"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배두나가 "N세대 스타로 떠올랐을 당시 현아와 똑같은 고민을 했다"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해 현아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저런 고민이 있었구나", "방송에서 밝아보여도 그게 전부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