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아이폰 사설수리업체, 만족도는 90% 이상

입력 2012-05-11 11:00
아이폰 3G, 아이폰4, 아이폰4GS,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등 애플제품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아이폰 사설 수리업체로 몰리고 있다.



간단한 부품교환에도 비싼 비용과 오랜 대기시간이 불편하여 좀 더 빠르고 간편한 A/S를 위해 주변의 사설 수리업체로 발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 조사기관의 아이폰 사설업체 수리 서비스 센터에 대한 설문에 따르면, 사설 수리업체를 이용해 본 이용자들의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사설 수리업체 아이픽스존(www.i-fixzone.com/) 관계자는 “아이폰 사설 수리업은 정식 서비스센타는 아니지만 편리하고 저렴하게 수리를 맡길 수 있는 곳”이라며 “사설업체를 찾은 고객의 거의 대부분은 서비스 자체와 품질에 있어 만족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사설업체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정식 AS보다 저렴한 가격에 기다릴 필요 없이 곧바로 수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리퍼폰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사실 아이폰은 서비스 실시 4년 만에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사설 수리업체 또한 급격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강남 일대에서만도 사설 수리업체 수 십 개를 찾을 수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애플 공식 A/S센터가 아닌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폰을 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서울 강남 지역은 물론이고 경기도와 전국 각 지역에서도 쉽고 편하게 애플제품 수리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사설수리업체를 이용하는 순간, 소비자는 애플의 공식 AS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잃게 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럼에도 제품 수리부터 튜닝까지 가능한 사설 수리업체를 찾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더욱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