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관할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이달 둘째주 일요일인 오는 13일 의무적으로 문을 닫습니다.
이날 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가운데 55개점이 , 홈플러스는 128개 점포 중 57개점이, 롯데마트는 전국 96개 점포에서 41개점이 휴무합니다.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익스프레스는 전국 308개 매장 중 116개가 이날 쉽니다.
또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도 이번 일요일 전국 7개 점포 중 대구점 매장을 닫으며 처음으로 의무휴업에 참여합니다.
한편 충남 서산에 위치한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장은 해당 지자체 조례에 따라 각각 전날인 12일 문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