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가수 출신 서지오가 트로트로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최근 '하니하니, 돌리도'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서지오는 지난달 1일 일본 후쿠오카 츠쿠 시 회관에서 열린 '한일 우정 노래 가교-드림라인'콘서트에 화려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한국과 일본 을 오가는 관광객의 인적, 문화적 교류를 한 층 더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 행사에는 서지오 외에도 추가 열, 동후를 비롯해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인 마에다 유키, 나까가와 히토미, 우 사모토 교이치, 사기 세이코 등이 참여했습니다.
서지오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 의상 콘셉트와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등장해 일본 젊은 층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서지오는 지난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해 '아카시아', '어디 갔을까', '바 짝' '가요가세요', '하니하니', 'HI HI HI(하이하이 하이)'등 다양한 히트곡을 유행시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