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몰디브에서 꾸미지 않은 청순한 사진을 공개해 그간 오르내렸던 성형설을 일축시켰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예진의 변화 :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건지, 아님 얼굴이 변한건지'라는 제목으로 손예진이 최근 촬영한 한 의류 브랜드 화보 사진들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에서 손예진은 눈과 코 등 이목구비가 확연하게 뚜렷해진데다가 다소 부은 것처럼 보여 성형설이 나돌았습니다. 이에 손예진은 1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몰디브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해 성형설을 일축시키고 청순함을 과시했습니다.
몰디브에서 손예진은 톱스타답지 않게 평범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화장끼 없는 얼굴에도 눈부신 미모를 숨길 수 없었고 원피스가 가녀린 몸매를 더욱 드러냈습니다. 손예진은 몰디브의 바다를 즐기는 한편 선셋피싱을 하며 재미있는 포즈까지 취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형이라더니 아니네" "여전히 청순하고 아름답다" "어딜가든 혼자 튀네" "부럽다. 나도 휴가가고 싶다" "민낯인데도 화보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손예진은 설경구와 호흡을 맞춘 '타워' 촬영을 마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영화 '공범' 촬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 샤트렌 화보 / 손예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