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다] 7전8기 오뚝이 사장들의 성공창업 스토리

입력 2012-05-10 09:49
최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소상공인 84%가 "경기가 어려워 생계에 지장이 있다"고 응답했다.



게다가 5년간 자영업자의 창업 대비 폐업률은 무려 84%에 달하는 등 상당수의 소상공인이 창업 후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 실패를 교훈 삼아 다시 일어난 이들이 있다. 희망이 되는 이야기, 그들의 비법 노하우가 담긴 이야기를 들어본다.



10여 년 전부터 중국음식점부터 치킨점, 최근엔 일식집까지 창업했지만 연거푸 실패를 한 박성주 사장.



네 번 실패 끝에 재도전 한 고기전문점 '돈우쭈래'. 6개월 동안 잘되는 고깃집 80여 곳을 찾아다니며 벤치마킹을 했고 1500쪽에 이르는 고깃집 사업계획을 만들었다.



또 좋은 입지를 얻기 위해 서울 지역에서만 100곳 이상 시장조사를 하며 좋은 점포를 물색했다.



그런가하면 골뱅이 전문점, 바(Bar), 전&막걸리 매장을 차렸다가 실패,



2011년 12월 '버들골이야기'라는 퓨전포차를 오픈해 성공한 최규명 사장은 '몬스털'이라는 명찰을 달고 직접 서빙, 적극적이고 정성스러운 마케팅으로 단골확보에 나서고 있다.



실패를 딛고 재창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두 사장을 모시고 그동안의 겪었던 애로사항들을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5월 10일 목요일 밤 10시



돈우쭈래 02.742.0246



버들골이야기 02.346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