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LBSNS) 씨온(대표 안병익)이 벤처캐피탈업계로부터 2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씨온은 위치기반서비스와 로컬 비즈니스의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아 대성창업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마이벤처파트너스 등에서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씨온은 2010년에 출시돼 지금까지 2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위치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LBSNS)로, 이용자는 자신의 위치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이나 점포로부터 할인쿠폰과 이벤트를 제곧받는 등의 커뮤니티를 할 수 있습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이번 벤처 투자는 국내에서 위치기반 SNS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해 안에 5백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한편 추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