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 무료 법률상담 센터 개소

입력 2012-05-09 14:45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무료 법률상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주택임대차, 채권·채무, 체불임금, 가사 등 다양한 분야를 상담하게 됩니다.



장석효 사장은 고속도로 무료 법률상담센터가 비용 부담과 시간에 쫓겨 법률상담을 못 받던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