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류 제대로 해보니 은행대출 대기업에 몰려

입력 2012-05-09 12:00
은행 기업대출이 대기업에 편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대기업대출이 6조6천억원으로 전달 1조1천억원에서 큰폭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2천억원으로 전달 2조1천억원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부터 중소기업 분류기준이 강화돼, 중소기업대출 중 일부가 대기업대출로 재분류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