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오늘(8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제대군인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육군 및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제대군인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3개 기관이 교육, 홍보, 구인구직 정보교환 등을 협력키로 함에 따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제2의 인생을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육군에서는 해건협이 운영하는 '해외건설 인재정보' 사이트에 구직정보 등록과 채용정보를 활용하고, 해건협에서는 건설업체의 해외 구인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건협 관계자는 "우수한 제대군인들을 필요로 하는 해외건설 현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제대군인들이 해외건설업체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